□ 글로벌 물류서비스 제공업체들 중국 내수시장에 관심 집중
ㅇ 중국의 경제성장 동력이 서부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Toll, CEVA, Kerry와 같은 글로벌 물류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중국 도로화물운송 분야에서 상당한 역량을 구축
ㅇ Kerry Logistics는 충칭(Chongqing) 물류센터의 규모를 83,000㎡까지 확장하고, 허페이(Hefei)에는 20,000㎡ 규모의 자동차 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발표
- 뿐만 아니라 우시(Wuxi)에도 신규 물류센터를 오픈하였음
ㅇ Panalpina도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 도로 포워딩 분야에 진출
- Panalpina는 40ft 또는 45ft 컨테이너를 이용한 일괄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동 서비스는 중국 서부지역의 대형 도시, 특히 청두와 충칭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연해지역 및 동남아시아의 ‘컨’ 터미널을 통해서 운송되는 고가 제품(high-end products)의 내륙운송 활성화가 예상됨
* 중국내 육상 컨테이너 수송서비스 분야에서 해운 및 항공 포워더가 LCL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경쟁력 확보에 큰 발전임
ㅇ CEVA도 중국에서의 입지를 확장 중에 있으며 아웃소싱 시장에 집중
- CEVA는 중국 자동차 메이커 SAIC과 합작으로 설립한 Anji-TNT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주요 국유기업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성장을 도모함
- CEVA 동북아지역 부총재 Ditlev Blicher는 상당수 글로벌 물류기업이 지난 20년간 중국 수출을 뒷받침한 항만 부문에 집중되었으나, 향후에는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내수시장에 성장의 눈길을 돌려야 한다고 언급
- 한편, 현재 중국 국유기업들의 아웃소싱 수준은 매우 낮으나 향후 아웃소싱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KMI 국제물류위클리 제119호 (2011.09.21)
<목 차>
▣ 글로벌 물류서비스 제공업체들 중국 내수시장에 관심 집중
▣ 인도 강가바람(Gangavaram)항 선석 건설 및 준설 프로젝트 입찰 제안
▣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기술 및 운송박람회(CeMAT ASIA 2011) 개최
▣ UPS, 독일 쾰른(Cologne-Bonn) 공항물류허브기지 확장 및 현대화사업 추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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