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후 재무구조 개선용으로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 등 계열사가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제일제당은 삼성생명 주식 300만주(2565억원, 주당 8만550원)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0일로 거래는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이뤄지며, 매각 이후 지분은 2.99%(598만5850주)로 낮아진다. 오쇼핑도 삼성생명 주식 100만주(855억원)를 내놓는다. 제일제당과 마찬가지로 거래일은 10월20일이다. 오쇼핑은 이번 삼성생명 주식 매각으로 보유지분은 0.5%(100만주)로 낮아진다.
CJ 측은 삼성생명 주식 처분과 관련해 대한통운 인수가 결정된 후 예상되는 사내외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설명했다. CJ그룹 관계자는 “대한통운 인수에 따른 차입금이 늘어났기 때문에 주식시장 악화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에서 현금 유동화 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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