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취급점 신설…범한판토스, CJ GLS, 세바 등 협력사 참여
[CLO] 코레일이 오는12월부터 서울역에서 국제특송 취급업무를 시작한다. 코레일은 20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범한판토스와 CJ GLS, 세바로지스틱스코리아, 한국국제물류협회 등과 함께 철도-항공간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레일은 연말부터 코레일공항철도와 연계해 본격적인 국제특송업무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미 지난 7월부터 범한판토스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착수한 코레일은 항공 물품을 코레일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운영 중이다.
이건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철도․항공 중심의 친환경 물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2012년 KTX가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시점에는 전국적으로 국제특송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국제특송 서비스는 서울역카르스트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요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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