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계열화 vs 수평통합] UPS와 페덱스가 들어선 갈림길
- 빠른 성장을 통한 M&A, 페덱스의 수평통합- 장기적 기술투자, UPS의 수직계열화- 융합과 파괴의 시대에 맞선 물류업계의 전략은 무엇? UPS의 ‘수직계열화’, 페덱스의 ‘수평통합’ 전략이 맞붙었다. UPS는 신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페덱스는 물류업체 M&A를 통해 기존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UPS의 수직계열화란 서비스 확장에 필요한 기술력을 투자를 통해 확보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CB인사이츠의 보도에 따르면 UPS는 2012년부터 라스트마일(Last-mile), 헬스로지스틱스(Health logistics), 드론(Drones), 이커머스(E-commerce), 운송(Trucking) 등에 총 23건의 기술 투자를 체결했다. UPS 관계..
INSIGHT
2017. 2. 12.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