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스타트업백서] 골치아픈 CBT물류, 이지쉽으로 통(通)하라
성장하는 CBT, 정체된 국제 물류물류계의 페이팔을 꿈꾸는 이지쉽의 ‘물류테크’는 무엇일까 글. 김정현 기자Idea in Brief 국경을 가로지르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과는 달리 국제 ‘배송’ 만큼은 발전하지 못하고 멈춰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남아 전자상거래 업체 라자다(Lazada) 출신의 세 명이 모여 이지쉽을 설립했다. 스스로 ‘물류테크(Logistics Tech)’ 기업이라 칭하는 이지쉽. 동남아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거라 예측되는 지금, 동남아를 품에 넣고자 하는 이지쉽만의 물류 경쟁력은 과연 무엇일까? 수년간 이커머스 플랫폼은 아마존과 이베이를 선두로 성장해왔다. 전자상거래 결제 쪽은 페이팔과 스..
INNOVATION
2017. 3. 3.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