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프레시 vs 마켓컬리, 물류 리스크 어떻게 관리하나
▲레시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헬로프레쉬. 현재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스위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에 진출해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물류. 모든 변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미리 대비해 최악의 상황만큼은 피해야 한다. 헬로프레쉬와 마켓컬리 등 국내외 신선식품 스타트업의 사례를 통해 물류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과 그 대응책을 살펴보자. 식재료 배달 스타트업 헬로프레쉬(HelloFresh)는 작년 여름 물류 프로세스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다. 여름 시즌 갑작스런 수요 증가로 인해 외주 배송업체 프로세스에 노드가 발생한 것이었다. 배송 리드타임이 길어지자 헬로프레쉬의 신선식품들이 운송 및 보관 중에 상할 수도 있다는 위험 가능성이 제기됐다. 로저 하산(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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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8.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