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직구의 시대에 유럽 직구라뇨
역직구의 시대, 중국·미국도 아닌 독일 직구를 선택할 까닭은레인지인터내셔널 경쟁력 제고의 수단으로 물류를 삼은 이유글. 김정현 기자 올해 초, 독일의 한 CBT(Cross-Border Trade) 회사 대표가 CLO 사무실을 찾았다. 대표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유럽발 직구 물량을 보내는 사업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류’가 자사를 다른 기업과 차별화해 줄 요소라고 생각해 CLO를 찾았다고 했다. 유럽발 직구라…. 조금 의아했다. 지난해에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역직구)액’이 ‘해외직접구매(직구)액’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직구 시장의 규모는 총 1조 9,079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약 12% 증가한 반면, 역직구 시장의 규모는 총 2조 2,825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
INSIGHT
2017. 5. 22.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