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물류 마무리] 네거티브의 시대가 다가온다
[연재] 여객물류 특집(1) 여객물류 향한 새로운(?) 도전, 감춰진 실패들 (2) 자전거 물류의 효용, 한국형은 언제 (3) 지하철에도 '공유망'이 탄생한다면 (4) 전세버스가 물류를 한다고? (5) 네거티브의 시대가 다가온다 자전거 물류, 공유경제 물류, 지하철 물류, 전세버스 물류. 이 모든 사업의 공통점은 현행법상 논란이 될 여지가 있다거나,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가령 자전거 물류는 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친환경 운송수단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없으면 국내에서 태동하기 어렵다. 일반 대중의 이동 경로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 물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처지다. 지하철 물류는 ‘국민 세금의 영리사용’과 ‘실버 일자리 창출’ 사이의 미묘한 경계에 놓여있..
ARTICLES
2017. 9. 1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