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그림자, 메쉬코리아의 동상이몽
배달대행 서비스, 플랫폼과 대행사의 서로 다른 ‘상생’메쉬코리아 ‘부릉’이 추구한 상생은 어떻게, 왜 변했나? 글. 신승윤 기자 Idea in Brief 상생이란 이름아래 같은 곳을 바라보던 이들이 있다.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플랫폼의 주 사용자인 배달대행사가 그들이다. 지금도 플랫폼 제공자와 사용자로서 계약관계에 있는 그들. 허나 배달대행사 가운데서 메쉬코리아를 향한 날선 비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메쉬코리아가 애초에 이야기 하던 상생과는 거리가 먼, ‘갑질’에 ‘시장파괴’를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도대체 어떤 일로 인해 두 조직의 신뢰에 금이 간 것일까. 그리고 이들이 각자 생각하는 상생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생’이란 무엇일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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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3.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