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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수토, 대우로지스틱스 물류센터 100억 투자
김편
2012. 4. 3. 20:08
[CLO] 포스코 계열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최대주주로 있는 대우로지스틱스가 일본 아수토나카모토와 포항영일만항 내 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3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대우로지스틱스는 아수토나카모토와 공동으로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 100억을 투자해 물류센터 4600평, 야적장 5400평 등 총 1만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포스코 등 철강제품의 컨테이너 작업과 쌍용자동차 및 일본자동차의 러시아 수출을 위한 KD(Knock down)작업이 이뤄지게 된다. 현재 대우로지스틱스는 해운, 자원개발, 물류창고업, 3자물류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일본 아수토나카모토는 1927년에 설립된 물류전문기업으로 농기계전문기업인 구보다와 히타치 등의 물류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