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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류 ‘인터넷 시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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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0. 1. 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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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터넷 통관시스템으로 물류비 절감
부정기적 관세 조사 3년 단위 정기조사 단행

김철민 기자, 2010.10.15
 

정부가 현재 62% 수준인 인터넷 통관물류시스템 이용률을 2012년까지 100%로 높여 물류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수출입통관 분야에 이어 화물처리 분야까지 인터넷 통관시스템을 구축해 수출입기업의 낭비요인을 제거하겠다는 것. 또 종합우수인증업체(AEO) 제도를 확대해 수출기업이 화물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EO
제도는 세관이 정한 물류보안기준을 충족하면 통관상 특혜를 주는 것으로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뉴질랜드, 유럽연합(EU), 일본 등이 시행하고 있고 올해 중국, 브라질 등도 도입하게 된다. 

기업의 부정기적인 관세조사는 3년 단위의 정기조사로 전환하고 보세창고에 수입통관 전 외국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것 외에도 포장, 조립, 운송 등의 기능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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