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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식량대란> 서플라이체인은 해답을 알고 있다

INNOVATION

by 김편 2013. 1. 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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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 <지구촌 식량대란> 서플라이체인은 해답을 알고 있다

글. 이소아 인턴기자 | 김철민 기자


 2050년, 지구는 인구 90억을 향하고 있다. 역사를 통틀어 살펴보아도 ‘식량문제’는 끊이지 않는 인류의 고민거리였다. 첨단 농업기술을 발전시켰음에도 지금 이 순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 목숨을 잃는다. 앞으로 식량 수요는 급증할 것이다. 과연 인류는 90억 인구의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이번호에서는 전 세계 식량 공급망구조를 살펴보고, 공급망 관점에서 식량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살펴본다.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결국 전쟁이나 기아가 일어날 것이다.”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맬서스(1766~1834)가 1798년 저서 ‘인구론’에서 예언한 전망은 다행히 맞지 않았다. 


개발도상국이 2차 세계대전 후 폭발적인 인구 증가로 식량문제를 겪었지만, 농업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녹색혁명’을 통해 위기를 해결했다. 맬서스는 배고픔을 이기려는 인간의 노력을 간과했던 것이다. 1960년대 중반까지 국제 곡물가격은 완만하게 하락했고, 생산력을 높이려는 각국의 노력은 계속됐다.


‘풍요의 시대’는 그러나 오래가지 않았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공급 감소, 곡물을 이용한 대체연료 활성화, 식량의 자원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결합하며 곡물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식량을 투기 대상으로 보는 거대 자본의 ‘탐욕’은 세계 인구의 7분의1을 기아의 고통에 빠뜨리는 주범으로 작용했다.


그렇다면 2050년 인구 90억 시대, 인류의 식량 공급은 어떻게 이뤄질 것인가? 이번 보고서는 ▲식량위기 및 안보 ▲생산 및 유통구조 개선 등 몇 가지 관점에서 인류의 식량 수급문제와 공급망 문제점을 가정해 그 문제점을 점검했다. 



2050년, 곡물파동의 위협 요인

◎식량위기: 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대 한국전쟁으로 인한 농업의 황폐화, 1970년대 에너지 문제로 발생한 농경 인플레이션, 그리고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어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여 식량위기가 찾아왔다.


◎식량안보: 2050년이 되면 전세계 인구는 약 40% 증가하며 현재 보다 약 70% 더 많은 식량이 생산되어야 한다.


◎식량의 생산 및 유통개선 요청: 세계적으로 자원과 부의 분배는 불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간, 지역간, 계층간 양극화는 심화될 것이다. 또 식료품이 단순히 육체의 에너지원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 되어감에 따라 지구적 차원의 식량 생산과 유통 시스템이 수정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증가하는 국제 농업품 무역: 국제적인 농업 교역이 활발해 지면서 국가간 식량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중국과 인도에 전 세계 인구의 1/3이 살고 있지만 이들은 깨끗한 물, 경작지의 절대적인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급격한 수요가 예상되는 국가의 경우엔 농업을 발달에 큰 투자를 해야 하며 수급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는 글로벌 식량 공급망의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식량 확보의 도전과제

장기적 관점에서 식량 수요의 증가는 경제성장과 인구증가와 맞물려 있다. UN의 예측에 의하면 앞서 살펴봤듯이 2050년까지 인구가 약 40%증가해 90억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인구증가는 대부분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한편 선진국의 인구는 오히려 감소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개발도상국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소득증가율을 나타낼 것이다.


소득수준 향상 식생활 변화 식량 생산 변화

개발도상국의 중산층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육류, 유제품, 채소 및 과일,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의 소비량이 늘어나는 반면 쌀을 비롯한 곡물류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한 충분한 지대, 물, 비료와 같은 자원 또한 확보 되어야 한다. 소득수준의 향상은 식품의 안전, 환경, 건강, 그리고 공정 무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농경 수출입의 지역적 구조를 더욱 고착화 시키게 될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급격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막대한 양의 식료품을 수입하고 있다.

(표1, 2008년 중국의 식료품 수출) / (표1-1, 2008년 중국의 식료품 수입)

설명: 수출량에 비해 수입량이 절대적으로 큼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바이오 연료 및 非 식량 생산의 영향

바이오 연료란 생물체로부터 추출된 에너지원으로서 유가 상승, 대체에너지의 필요성,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염려가 증가함에 따라 학계 및 일반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 연료는 경제적 논리보다는 각국의 정치적 의지로 연간 10%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바이오 연료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이 새로운 이슈로 대두 되었다. 관련된 사안으로는 삼림 벌채, 토양의 질적 저하와 같은 생태환경 문제에서부터 식량이 부족한 지역에서 식품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옥수수를 기르는데 상당량의 토지 및 화학비료가 소모되며 식량의 다양성을 해치고 가난한 농부들은 반강제적으로 땅을 빼앗기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모색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플랜을 정립해야 할 것이다. 이 밖에도 지구 온난화, 물 부족, 토지 생산성 저하 등이 미래 식량 자원을 확보하는데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식량 생산을 늘릴 과제는  

Q1. 향후 전 세계 이용 가능한 경지면적은?

지구상의 육지는 약 134억 헥타르이고 현재 15억 헥타르, 즉 전체 육지의 약 12%에서 농산물이 경작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28억 헥타르가 추가적으로 개간되어 육지의 약 30%(42억 헥타르)가 잠재적으로 경지로 이용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농경 기술, 환경 및 소유권 문제와 같은 제한 요인이 뒤따를 경우 추가 가능한 경지면적은 15헥타르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아도 경지 면적의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또한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수확 가능한 토지를 확보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 향후 추가 경지면적의 80%는 라틴아메리카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다는 점도 눈 여겨 봐야 한다. 반면 남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와 같이 급격한 인구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경작지 확대를 기대하기 힘들다. 즉, 경지면적 증가는 지역에 따라 불균형하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표2, 설명) 파란막대: 1인당 경지면적 / 주황색선: 1인당 물 사용량 

농경산업에서 각국가마다 1인당 경지면적 및 물 사용량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경향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Q2. 농업생산력은 물리적으로 얼마나 증가할 수 있는가?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일어난 ‘녹색 혁명’은 농업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식량 생산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많은 종류의 작물들은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생산 증가율 감소를 겪었다. (1961-1997 연간 평균 1.7% 증가, 1997-2007 연간 1.3%증가, 앞으로 2050년까지는 증가율이 0.8%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론적으로는 2050년 경이 되면 최대 240억의 인구가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생산되지만 기상상태, 기후변화, 물/비료/에너지 자원, 그리고 소비자들의 식량 낭비 요인으로 인해 현실적으로는 생산할 수 있는 양이 60%에 미치지 못한다. 또한 전체 생산량이 늘더라도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는 이상 식량부족 사태는 해결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식량 생산에 필요한 자원, 인프라 시설, 유통 및 마케팅 시스템, 식량공급 사슬, 사회 환경적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더불어 유전자 변형 식품이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고 연구 개발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세계 농산품 교역 구조

농산품은 전체 교역품의 8.5%을 차지하며 1차 생산품의 27.5%를 구성한다. (양적으로는 전체 교역량의 16%, 대표적 품목: 유채꽃씨앗기름, 설탕, 곡물, 감자, 쌀 등) 하지만 수입과 수출로 나누어보면 농산품은 그 지역에 따라 수출입 격차가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표3, 총 교역 품목에서 차지하는 각 지역의 농산물 수출입 비중 / CIS, 아프리카, 중동 지역은 수출에 비해 수입 비중이 현격히 높다. 반면 중남미 국가는 수입보다 수출 비중이 매우 높은 구조를 띠고 있다.)


실제 농산물 가격 구조

지금까지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왔지만 앞으로는 생산비용(에너지 등)이 증가하고 수요가 급증하게 되어 오히려 가격은 상승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른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주식과 채권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농산품의 선물 및 옵션거래는 농부나 식품제조업자들에게 가격 위험을 담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이를 악용한 투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 또한 수립되어야 한다.

(표4,  순서대로 쌀, 옥수수, 밀, 콩 / 50년대부터 현재까지 농업기술발전에 힘입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 되었고, 이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산품 교역, 북-남 vs. 남-남

전통적으로 농산품 교역은 선진국이 수출하고 개발도상국이 수입하는 (북남)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개발 도상국간에 교역이 활발해져서 남남의 수출입 방향이 주요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

(표5, 주황색선: 기타국가 OECD 국가 / 파란색선: OECD국가 기타국가 / 하늘색선: 기타국가 기타국가 / 개발도상국간 농산품 교역량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아시아의 신흥국가들의 수요 증가, 중남미 국가들의 공급 확대가 꼽힌다.)


미래 글로벌 식량 교역의 도전과제

향후 거대 다국적 기업들이 공급망의 주도권을 가지고 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이다. 지금 현재도 농산품 시장은 글로벌 경제의 한 부분으로 편입되어 식량자원 또한 시장경제 논리에 의해 분배되고 있다. 그럴 경우 식량 교역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교섭력이 약한 소규모 농가와 생산자들은 가장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장기적 관점에서 비교우위와 상호 이해관계에 기초한 지역적 또는 2국간의 협력을 통해 보다 건전한 교역 구조를 정립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면 생산농가가 합리적인 수익을 얻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정한 가격을 설정할 수 있는 제도를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글로벌 식량 공급사슬의 특징

세계화가 가속됨에 따라 식량 공급사슬은 매우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최근 민간 기업이 규모의 경제를 통해 세계 농산물 시장을 석권하고 공급사슬 내에서 협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들은 생산요소의 투입부터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 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표6, 식량 공급망 구조)

소규모 자작농/플랜테이션 > 제분 > 운송 > 정제/분쇄 > 재료제조 > 제품제조 > 소매



식량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오늘날의 세계는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신속한 교통 시스템, 지식 정보, 그리고 일반 소비자들의 삶의 질 추구로 특징지어 진다 이에 따라 식량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부정적인 외부 효과를 무시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기업의 이미지와 신뢰가 위기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식량 공급사슬은 길고 복잡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관여한다. 이러한 복잡성은 식료품이 최종 소비자에게 가기 까지 수많은 지역을 오고 가며 여러 공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공급망을 가치사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공급망 상의 상류(생산) 및 하류(무역, 보관, 가공 등)에 존재하는 수많은 불확실성과 장애물을 극복해야만 한다. 또한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거대 기업을 포함한 공급망 내의 모든 플레이어들은 머지않아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식량 공급망 내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지속가능성 요소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표7,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

1. 온실가스 감축

온실가스의 18%는 농업분야에서 발생한다. 기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업평균 이하로 끌어내려야 한다.


2. 자원 낭비 감소

생산 프로세스에서 비용 효율 향상, 자원 재활용,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통해 부족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풋프린트(foot print)는 줄이고 기업의 수익은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3. 지속 가능한 조달(sourcing)

식량 생산에서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그리고 공급자들이 이를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구매 및 조달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4. 손실 예방

생산 과정에서 식량 손실을 예방 또는 최소화 할 수 있는 운송, 보관, 가공 등 물류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5. 식량의 안전성

안전 기준을 설정하고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기준에는 농약, 살충제와 같은 화학약품의 안정성 및 최소량 사용이 포함된다.


6. 투명성/추적 가능성

기업은 식량 생산 전 과정, 지속 가능한 방식에 의해 생산된 식량의 비율을 증가시켜 나가는 데에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조달 프로세스에서 식량 원재료의 원산지와 회계 정보까지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7. 공정무역

농부의 생계와 영업을 보장되도록 1차 작물에 대한 적정가격을 매길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8. 녹색 혁명

열악한 환경(가뭄, 염분, 병충해, 온도)에 잘 적응하면서도 더 적은 에너지, 물, 영양분으로도 빨리 자랄 수 있는 차세대 작물을 개발하여야 한다.


9. 농업의 베스트 프랙티스 실행

효과적인 농업 경영관리, 환경 친화적이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실행 방법을 채택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토양과 수질을 보존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하고 건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 밖에서도 지구의 생태계 보존, 아동노동/강제 노동 근절, 지역사회 발전 도모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식량 공급사슬을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었다.


2050년, 90억의 인구는 이론적으로 큰 문제없이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첫째, 식량 생산에 필수적인 두 요소 토지와 수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지구상에 불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다. 현재의 경작지에서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여건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 


뿐만 아니라 식용 목적이 아닌 작물 재배가 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와 같은 불가항력적인 요소도 미래를 다소 암울하게 만든다. 인구 증가와 함께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식량 공급망을 정착시키는 일이 그 어느 때 보다 시급해졌다.


식량의 생산과 소비가 전 세계적으로 통합되어 가면서 공급사슬 내의 여러 주체들이 이해관계에 서게 되었고 생산, 교역, 소비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중요한 요소로 주목 받고 있다. 따라서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성은 생산 농가부터 유통/물류 업체, 다국적 기업의 전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되어야 한다. 


인식의 전환을 위해서는 협상력을 가진 주체들이 선제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이를 공급업체들에게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소비자들도 이제는 책임이자 권리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식량을 소비함으로써 다가오는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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