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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해외창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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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3. 4. 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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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이소아 인턴기자] 국내 기업들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해외에 상품을 판매한 중소업체가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오픈마켓 상품의 해외 주문 성장세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되며 경기침체와 더불어 국내 시장의 마켓 포화현상 또한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에는 많이 보급된 도어락이나 블랙박스 등의 제품이 개발도상국에서 팔려나갔고 엔터테인먼트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이 상품으로까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중소사업자들 사이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 수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관심은 현지 사업장 없이도 회원가입과 인증 절차 만으로 전세계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이베이의 특성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고 경기불황을 통해 늘어난 사업자들을 소화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베이를 통한 국내 상품의 해외 수출 규모는 지난해 16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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