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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전 세계 오지로 추석선물 날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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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3. 7.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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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송인택 인턴기자(인하대)] 한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원들의 추석 선물을 배송하는 전담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진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과테말라 등 전 세계 40여개 개발도상국 및 오지에서 활발히 봉사활동 중인 1400여명의 해외봉사단에게 전달될 격려품 운송을 책임진다. 이외에도 구매, 포장 업무는 물론 현지 배송도 도맡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오지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봉사단에게 응원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지지역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은 지난해부터 KOICA 해외봉사단의 지원물품에 대한 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2015년까지 이들 봉사단이 사용할 다양한 지원품의 물류를 전 세계로 운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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