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포뮬러 E 챔피언십’ 공식 물류 파트너사 선정

 

[CLO 송인택 인턴기자 (인하대)] 세계 최초 전기자 경주대회인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공식물류 파트너로 DHL이 선정됐다.

 

‘포뮬러 E 챔피언십’은  포뮬러 원(Formula 1)을 개최하는 국제자동차연맹이 미래 운송수단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한 대회이며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으로써 순수 전기 에너지만을 동력으로 사용하여 경주한다.

 

특히 DHL은 20여년 이상 F1에 물류솔루션을 제공해왔기 때문에 노하우를 가지고 전 세계 10개도시에서 펼쳐지는 경주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DHL 친환경 CSR프로그램인 고그린(Go Green)을 통해 운송 중 탄소 중화서비스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친환경 물류 솔루션 개발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포뮬러원에 적용한 것 처럼  국내 물류시장의 친환경 물류 도입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이 글로벌 공식 물류 파트너인 F1 코리아 그랑프리결승전은 내달 6일 전남 영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