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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온디멘드 물류사업 진출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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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5. 7.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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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참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휴가간 후배 덕에  

2015년 7월 28일, 배달의민족 런칭 후 첫 기자간담회(비전발표회) 요지는 결제수수료 0%선언과 IPO(기업공개) 상장 예고로 정리 됩니다. 


물류적 관점에서는 O2O 전쟁의 서막으로 해석됩니다. 배달의민족-요기요-다음카카오-쿠팡-티켓몬스터 등 이커머스들이 온디멘드 배달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셈이죠. 물류판으로 공식 입성을 선언한다고 해야할까요.


음식 등 식료품 배달시장이 현 10조원에서 향후 2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수료 0원 선언은 아직 시장 확대가 더 필요하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됩니다. 투자사 입장에서도 수익모델 보다는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게 더 먼저라 판단한듯 보이구요.


자~ 그래서 제 개인적 소견은 이렇습니다.

쿠팡이 로켓배송 등 물류사업 확대로 소뱅의 투자유치를 받았듯...

배민도 배민FRESH(전 덤앤더머스), 배민라이더스(두바퀴콜) 등 식료품 정기배달, 음식배달, 물류사업 확대로 통한 벨류에이션과 추가 투자를 기대하지 않을까요?


아마존은 물류를 마케팅을 넘어 창고, 수배송, 물류자동화까지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쿠팡​과 배달의민족​, 티켓몬스터, 다음카카오, 요기요​ 등 국내 이커머스들의 물류사업 도전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직 함께 갈길이 멀어 신나네요.


그나저나 호텔밥 오랜만에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전 아무래도 국밥 체질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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