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편의 살롱드물류] 카카오T는 Taxi 아닌 Transportation
글. 김철민 CLO 기자 유통과 물류의 경계가 사라지듯 교통과 물류의 영역이 붕괴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한국을 대표하는 두 IT기업에겐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우리 생활 전반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예를 들어 카카오의 ‘카카오톡’과 네이버의 ‘라인’은 인간 관계의 소통을 편하게 만듭니다. 또 네이버의 ‘쇼핑’과 카카오의 ‘커머스’는 사람들의 의식주를 챙기는 거래 행위를 만듭니다. 이 외에도 ‘음악’, ‘웹툰’, ‘영화’, ‘게임’까지 콘텐츠를 통한 문화 영역까지 장르를 확장 중이죠. 이런 두 회사가 또 하나의 생활영역인 ‘이동(Mobility)’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쩜 당연한 수순일 겁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어디론가 이동하며, 그 이동은 새..
ARTICLES
2019. 1. 1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