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인터뷰] 디지털 우정물류, 사람과 공존한다
중심에 있는 것은 사람, 사람을 위한 기술국제우편 데이터 공개, 이제는 플랫폼으로자율주행, 전기차, 드론까지... 디지털 우정물류 위한 고민 대담. 김철민 편집장 / 정리. 엄지용 기자 Idea in Brief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인한 경제 성장의 과실을 모든 국민이 함께 누리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기술 도입에는 반대급부도 따른다.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기존 일자리를 사라지게하기도 한다. 물류산업도 마찬가지다. ‘자동화 물류센터’, ‘자율주행차’와 ‘드론’을 활용한 무인물류에는 사람이 없다. 효율이 남아있을 뿐이다. 자동화의 물결이 밀어닥치면 기존 물류센터 근로자와 배송인력은 순식간에 그들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 이런 와중에 ‘기술 도입’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INSIGHT
2018. 3. 24.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