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제품만 파는 '창고형 아울렛' 나타난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파주에 물류센터 건립 추진 창고와 쇼핑 센터 기능 융합, 창고형 매장으로 북한제품 새 판로 개척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에 신개념 복합물류단지가 들어선다. 경기개성공단 사업협동조합에서 건립 추진 중인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가 그 주인공이다. 이 물류단지에는 보관, 출고 기능을 가진 물류센터뿐만 아니라 쇼핑몰이 융합된다.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북한산 제품은 물론, 경쟁력 있는 남북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들을 위한 새로운 판로가 된다는 설명이다.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주식회사는 지난 6월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18년 제2차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에서 통과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회사는 오는 12월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공사에 착공해 내년 11월경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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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0.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