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붙어있는 종이띠 '납세증표'를 아시나요?
맥주가 납세를 증명하는 방법 '납세필증'납세병마개, 납세증표, 증표면제까지... 세 가지 주류 납세증명표지법번거로움에 불구하고 납세증표 종이띠를 선택하는 이유 '비용'바야흐로 맥주의 시대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맥주를 단순한 음료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라거와 에일의 특성을 구분하는 것은 기본이요, 벨기에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람빅 맥주나 수도원 맥주 애호가들도 생겨났다. 맥주는 '소맥'의 재료를 넘어 개인의 기호와 취향을 대변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최근 수 년동안 맥주 붐이 일면서 국내에 양조장을 둔 소규모 맥주 제조업체들도 여럿 생겼다. 대형마트에는 전에는 볼 수 없던 수많은 맥주가 진열되어 있다. 그런데 어떤 맥주 캔에는 지폐 형태의 띠가 붙어 있다. 납세필증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니 마케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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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7.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