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보관함을 '플랫폼'으로 바라본다면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스마트박스 한데 뭉쳐... 지하철 물류 4월 시동무인보관함의 한계 '확장성'과 '개방성', NB IoT 기반 플랫폼으로 확장무인매장의 영역까지, '보관'을 넘는 새로운 관점 글. 엄지용 기자 Idea in Brief 택배의 새로운 거점으로 무인보관함이 주목받은 지는 이제 조금 시간이 지났다. 아마존의 ‘아마존락커’, 라쿠텐의 ‘라쿠텐박스’,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박스’ 등 이커머스 업체를 중심으로 국내외 활용사례도 다양하다. 그런데 이상하게, 뜬다는 무인보관함은 잘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무인보관함을 공급하는 사업자들은 서로 힘들어서 안달인 모습이다. 왜일까. 관점을 조금 틀어서 생각해본다면 뜬다는 무인보관함이 왜 뜨지 못하는지 그 이유를 파악할 수 있다. 빠르게 늘고 있는 해외..
INNOVATION
2018. 3. 12.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