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10월호(현장의 법칙) 발행안내
(사진: 김정현 기자) 에디터가 꼽은 말, 말, 말 파주서 발견한 택배의 ‘정수’ 서정민 CJ대한통운 파주대리점 팀장 “택배 클레임을 자주 거는 사람들은 명단을 만들어. 그 집에 배송을 갈 때는 평소보다 더욱 신경을 쓰지. 한 번은 한 꼬마아이가 건물 현관 비밀번호를 몰라서 집에 못 들어가고 있는 거야. 엄마 번호 아느냐니까 안대. 거기로 전화를 걸었는데 평소에 클레임을 많이 거는 분이더라고. ‘아드님이 이러한 사정인데, 비밀번호 눌러 올려 보낼까요’라고 물으니 그렇게 해 달라는 거야. 그래서 그렇게 했지. 그 다음부터는 그 집도 현관 앞에 배송하라고 해. 나를 믿기 시작한 거지. 이제는 여기 입주자랑 다 친해” “은행 시스템 이리 오너라, 디지털 결제로 한 판 붙자 패트릭 드 쿠르시 페이오니아 아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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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1.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