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고박스 사례로 보는 ‘무인매장’의 숙제 “그럼에도 무인화”
8,000만 달러 신규 투자 유치한 빙고박스, 폭발적 성장의 배경은 '기술''이익률', '공급망', '환경', '규제'... 무인매장의 숙제 산적그럼에도 무인화, 빙고박스 2.0과 유인편의점 무인화 모듈까지... 글. 임예리 기자4차 산업혁명과 신유통, 무인화의 물결은 중국 유통업계에도 불어 닥쳤다. ‘무인편의점’이라 불리는 무인매장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알리바바가 지난해 7월 무인매장 타오카페(淘咖啡)를 론칭했고,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京东)도 바로 다음 달인 8월에 무인편의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궈샤오메이(果小美), 이지고(EasyGo), 테이크고(TakeGo) 등 10개 이상의 스타트업 브랜드가 시장에 진입했다. 이에 대한 투자규모 역시 적게는 수십만 위안(수천만 원)부터 1억 위..
INNOVATION
2018. 2. 18.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