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뻥튀기’로 만든 친환경 택배 박스 충진재
글. 전광일 SK플랜닛 11번가 SCM팀장 회사 1층에 자주 들리는 커피전문점이 있다. 얼마 전 여러 잔의 커피를 주문하니 위 사진(그림1)과 같은 캐리어 박스에 커피를 포장해줬다. 이 캐리어는 보통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제단만으로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친환경 포장제인 셈이다. 필자가 갑자기 커피 캐리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최근에 물류시장의 화두 중 하나인 '그린물류'와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물류 운영에서도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 등 물류 부자재에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거나 배송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그만큼 환경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인터넷 쇼핑몰의 성장이 높아지면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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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