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캠퍼스] 물류현장에선 ‘누가’, ‘어떤 일’을 하나요
▲청춘물류캠프. 아홉 명의 연사와 수많은 참가자가 모였다. 지난 9월 23일, CLO캠퍼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청춘물류캠프’가 열렸다.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기 전에 CLO 엄지용 기자가 짧은 발표를 했다. 발표의 핵심은 ‘물류는 어디에든 있지만, 모든 곳에서 물류가 대접받는 것은 아니다’였다. 그렇다. 물류는 어디에든 있다. 책이든 맥주든, 그 자리에 있는 모든 것은 다른 곳으로부터 이동한 것이니까. 그래서 물류는 어디에든 있다. 그러나 모든 곳에서 물류가 대접받지는 못 한다. 많은 기업이 여전히 물류를 비용 절감의 수단으로만 바라본다. 국내 물류현장의 현실은 열악하고, 그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작업 환경에 대한 문제제기도 자주 일어난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곳으로 가야할까.’ 물류에 애정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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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2.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