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물류의 콘텐츠는 무엇일까
발표. 김용영 매일경제 기자 / 정리. 김정현 기자 한 TV 프로그램에서 황재근 디자이너는 디자이너의 역할이 단순히 옷을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 어떤 소재로, 어떤 공정을 거쳐 옷을 만들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라고 한 적 있다. 디자이너의 역할이 의류 생산 과정 전체를 포괄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이 과정 안에는 ‘물류’가 포함돼 있다. 디자이너 이야기로 발표를 시작한 이유는 물류가 그만큼 여러 산업에 침투해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다. 대부분 모든 산업에 물류가 포함돼 있으며, 심지어 이제는 ‘물류’ 자체가 기업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IT와 스타트업을 오랫동안 취재해온 본 기자가 생각하기에, 물류와 기술은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CPND(Contents, Platform, ..
INSIGHT
2017. 6. 23.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