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 시대 공급망의 변화
CLO's TIP 21세기 글로벌 경제의 특징은 '속·수·무·책'이란 표현을 쓴다. 속수무책이란 "속도가 무지 빠르고, 수시로 위기가 닥치며, 경쟁사가 무섭게 치고 들어오며, 책에는 답이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산업 전반에서 가장 화두가 된 개념이 '변동성(Volatility)'과 '유연성(Flexibility)'이다. 스티브 팔라지 PwC 시니어 파트너는 이런 '속수무책의 시대'에 공급, 수요, R&D 측면 등 다각도에서 SCM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미래 SCM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방한한 공급망관리(SCM) 전문가인 스티브 팔라지는 "최근 공급망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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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6.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