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배준영 인천항만물류협회장은 '누구'
[CLO 김철민 기자] 인천지역 항만물류기업들의 모임인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에 배준영 우련통운 부회장(44·사진)이 선출됐다. 이로써 배 회장은 1991년 협회 출범 이후 선거로 첫 회장에 오른 인물이 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협회장 선거에는 배준영 우련통운 부회장(지역업계 대표)과 권오연 한진 경인지역본부장(대기업 대표)이 양자대결로 나선 것으로 전했다. 투표결과 36개 협회 회원사 중 34개 기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배 회장이 18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근직인 인천항만물류협회장직은 하역업계 좌장 역할을 하며 인천항만공사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항만위원회 7인 위원에 포함돼 항만 운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배준영 회장은 현 우련통운 배요환 사장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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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1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