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 몸값 정유라의 말 '라우싱'은 어떻게 국내로 들어왔을까
(자료: 이누구 ㅣ 모델견: 부르) 정유라가 독일에서 타던 말 ‘라우싱’이 지난 6월 국내에 들어왔다. 삼성이 정유라에게 건네줬다는, 수억 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하는 말이다. 정유라는 국내에서 해외로 애완견 15마리를 운송하는 데도 약 6천만 원을 썼다고 알려졌다. 마리당 약 400만 원 꼴이다. 몸값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말과 반려동물들 모두 살아있는 생(生)동물들이다. 일반적으로 화물은 화물기롤 통해 이동한다. 사람은 여객기를 탄다. 그러나 생동물의 경우는 어떨까. 동물이 직접 출입국 심사를 받고 비행기를 타서 해외로 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반려동물,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돌고래와 판다, 정유라의 말은 어떤 과정을 거쳐 해외로, 혹은 국내로 이동하는 것일까. 반려동물 해외 운송, 여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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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