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물류에겐 확실한 불행?
소비자 수요 다양해질수록 물류는 복잡해져 소확행 트렌드, 궁극적으론 물류현장 전문성 높이는 데 기여글.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 취미 정기구독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아시는가. ‘하비풀’이라는 업체는 매월 다양한 취미키트를 구독자에게 배송해주며 이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요란하고 화려한 취미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다. ‘가죽공예’나 ‘뜨개질’ 등 손쉽게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취미를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구독자들의 행복도와 매출을 함께 높인다는 복안이다. 기성 시장의 제품을 소확행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한 곳도 등장했다. ‘알디프’라는 업체는 개인 취향에 맞춰 차(茶)를 블렌딩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양산된 방식의 저렴한 차가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선호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하는..
INSIGHT
2018. 7. 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