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거봉의 커머스생존기] 혁신이 끝나고 난 뒤, 신물류 열풍과 그 이면
물류냐 생존이냐,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머커스물류에 투자한 만큼 성과가 안 나오는 이유, 실무자와 경영인의 간극 글. 양거봉 미팩토리 물류팀장 물류, 화려한 무대 위에 SNS를 켜면 지인이 추천하거나 공유한 물류 관련 기사와 영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 속에서 펼쳐지는 물류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다. 하늘에는 드론이 날아다니고, 공장엔 키바(KIVA)가 움직이며, 도로에는 사람이 타지 않은 무인주행차량이 달린다. 혁신적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와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는 항상 찌푸리고 있던 배차계와 재고관리 책임자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안겨주었고,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 장비는 작업자의 무릎과 허리에 휴식을 선사한다. ..
INNOVATION
2017. 6. 1.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