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신선함이 콸콸콸” 두 자매의 과일물류 이야기
“365일 신선함이 콸콸콸” 두 자매의 과일물류 이야기엔로지스 양수정 사장, 양복선 이사글. 김철민 기자|사진. 선규민 기자 40℃에 육박하는 최악의 폭염을 에어컨이나 냉장고 없이 버텨야 한다면? 상상만으로 끔찍하고 아찔하다. 에어컨이야 그렇다 쳐도, 집집마다 다 있는 냉장고 없이 여름을 난다는 것은 생각하기조차 힘들다. 더위에 해갈할 냉수 한 컵을 마실 수 없는 것은 물론, 음식을 한 숟가락 뜨고 돌아서면 모두 상할 것이다. 아픈 사람의 환부가 썩고, 노약자가 기력을 보충할 약재도 보관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불과 40여 년 전인 1970년대에 우리나라에 냉장고가 보급되기 시작했으니 그리 멀지 않은 이야기인 셈이다. 요즘은 어떤가? 365일,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농수산물을 사먹고, 보관할 수 ..
INSIGHT
2013. 6. 2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