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부터 스트리밍까지, 디지털이 바꾼 영화 공급망
디지털 영화 시대의 도래, '필름'은 지고 'DCP'가 뜬다극장상영, 영화제에 이어 웹 스트리밍까지, 디지털 시대의 '영화물류' 글. 신승윤 기자 Idea in Brief 필름 중심의 영화 제작이 디지털화 되면서 영화물류 또한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영화의 촬영과 편집, 극장 상영에 있어 필요한 물자의 성격이 변화했으며, 그 비용 또한 획기적으로 낮아졌다. 나아가 상업 콘텐츠이면서 예술장르이기도 한 영화의 성격에 따라 사전 홍보, 시사회, 영화제 등 다양한 이벤트 속 영화물류 또한 새롭게 변화했다. 영화의 배송, 보안, 관리 등 디지털 시대의 영화물류는 어떤 식으로 변화해 소비자인 우리에게 최종 전달되는지 확인해본다. 영화의 디지털 시대가 도래했다. 주로 35mm 필름을 사용해 영화를 촬영하던 시절은..
ARTICLES
2018. 8. 29.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