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달·택배·유통, 1.5톤 미만 소형 화물차 증차의 1.5 온도차
1.5톤 미만 소형 화물차 증차를 둘러싼 업계 논란 가속 ±0.5℃ 용달업계, 영업용 번호판 가격 하락 우려±0.5℃ 택배업계, 제조·유통업계 물류진입 사수±0.5℃ 유통업계, 물류 진출 가속화 예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6월 발표 예정이었던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기본(안)’이 업계의 상충되는 이해관계로 인해 발표시점이 늦어지고 있다. 이번 개선안의 핵심 논점은 ‘1.5톤 미만 소형 화물차 증차’다. 개편안에 따라 증차가 된다면 택배, 용달, 사륜 퀵시장 등 생활물류단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수천만원에 거래되는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 가격이 떨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쿠팡 등 유통업체의 물류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다. 1.5톤 미만 화물차 증차 문제는 여러 이해관계로 얽혀있다. 특히 증차가 ..
INSIGHT
2016. 8. 1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