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스타트업백서] 공유경제로 차세대 유니콘을 꿈꾸다
▲ 라라무브(Lalamove)의 개리 후이(Gary Hui) 공동창업자 아시아에서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물류산업에 도입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2013년 물류업계의 우버(Uber)를 표방하며 등장한 홍콩 스타트업 고고밴(GogoVan)이 대표적이다. 고고밴은 올해 8월 홍콩 최초 유니콘 스타트업의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고고밴에 이어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이 될 것으로 보이는 물류 스타트업이 있다. 고고밴이 서비스를 시작한 그 해에 서비스를 론칭한 공유경제 물류 스타트업 라라무브(Lalamove)다. 라라무브는 최근 1억 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가 수직 상승했다. 작년 매출액 규모 역시 1억 달러로,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600%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라라무브는 고고밴과..
INSIGHT
2017. 12. 28.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