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소형 화물차 증차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기본(안), 소형 화물차 증차 임박화물연대 지입제 폐해 주장, 현행 지입제 유지하의 증차 반대해결책은 표준운임제, 증차시 화물연대 총파업 궐기 예고 글. 임예리 기자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기본(안)’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기본안의 핵심 논점인 ‘1.5톤 미만 소형화물차 증차’를 두고 택배·용달·유통 업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와중에, 화물운송기사들을 대변하는 화물연대는 증차를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가 기존 화물시장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화물연대 측은 증차 반대가 기득권이 아닌 ‘생존권’이라고 말한다. 또한 화물연대는 정확히 말해 증차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위·수탁관리(지입제) 제도 아래서의 증차를 반대한..
ARTICLES
2016. 8. 17.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