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리 필요한 제멋대로 콜드체인
글. 양수정 엔로지스 CEO / 박정수 탑경영연구원 대표 신선·저온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저온제품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한 시장의 대응은 한 발 느리다. 특히 저온 물류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는 부족함이 많다. 가령 물류센터는 제품별 보관 적정 온도에 따라 그에 맞는 저온창고를 운영하고 콜드체인을 유지·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매뉴얼조차 갖춰지지 못해 비슷한 시행착오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때때로 이러한 시행착오는 대형 식품사고로 이어지며 커다란 사회적 파장과 함께 막대한 비용을 발생시킨다. 특히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매출을 안정적으로 늘리는 것이 쉽지 않은 현재의 상황은, 적절한 비용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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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