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사라지는 것들, 다시 살아나는 것들
이동에서 만들어지는 가치, '모빌리티'로 통합소비자 접점의 데이터를 확보한 IT포식자가 모빌리티 시장 잡을 것 “플랫폼 관점에서 모빌리티는 꼭 ‘사람의 이동’이라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혁신은 언제나 고비용 구조의 시스템을 타파하는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동네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어릴 적 뛰놀던 골목길 어딘가 있던 쌀집과 야채가게, 학교 앞 정든 친구들과 진을 치던 문방구, 아버지의 주말 핫플레이스 철물점, 어머니의 이웃사촌이던 세탁소, 쌀집, 야채과일집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지금은 골목에서 찾기 어렵거나 점점 사라지고 있는 동네 가게들입니다. 이들이 만든 시장은 이미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흡수됐거나, 모바일 시장으로 대체돼 각자의 살길을 찾고 있습니다. 2010년대 온라인 주문과 결제,..
ARTICLES
2018. 3. 1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