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 화물크기 따라 차등운임제 실시
“인상이냐 정상화냐” 화주와 택배사 간 갈등, 후폭풍 예고택배사 "배송, 분류 등 이형화물에 대한 운영비 부담 가중"이커머스 "예고 없이 가격 인상폭 크고, 갑작스러워" 글. CLO 김철민 기자 CJ대한통운 등 국내 택배사들이 택배요금 인상에 들어갔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부터 사이즈별 계약 운임에 따라 화주와 계약한 운임 이외에 실제 운임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바이라인네트워크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대형 택배사가 같은 방식의 단가 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했다. 이번 택배비 조정을 놓고, 화주 측은 ‘가격인상’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택배사 측은 ‘정상화’라는 입장이다. 가격인상과 정상화, 택배요금을 둘러 싼 이해 관계자들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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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4.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