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리포트] 택배업계 깊어지는 '라스트마일' 고민, 해결사는 편의점?
내려가는 택배단가, 커지는 배송부담···편의점을 배송거점으로 활용해 효율화 추구편의점 직영과 프랜차이즈 모델 사이에서 고민하는 택배업체최근 중국에서 라스트마일(Last-mile) 효율화를 위해 편의점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알리바바의 차이냐오(菜鸟), 징둥(京东)과 같은 이커머스 업체는 물론 슌펑(顺丰, S.F Express)과 같은 택배업체 역시 "택배+편의점" 모델을 활용 중이다. 지난 2일에는 중국 10대 택배업체 중 하나인 위엔통(圆通) 역시 편의점 브랜드를 론칭하며 편의점 업계에 뛰어들었다. 위엔통이 론칭한 편의점 브랜드는 맘스셀렉션(Mum's Selection, 妈妈菁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번 문을 연 맘스셀렉션 1호점은 상하이의 한 고급주택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크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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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