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마일의 ‘연결’을 만들 변화 3選
음식배달 : 경계를 넘어선 전장, 수익성의 숙제를 딛고당일배송 : 틈새시장에서 벌어지는 각축전공유물류 : 배송기사 공유에서 '인프라' 공유로 글. 엄지용 기자 Idea in Brief 올해 메가딜로 꼽히는 두 건의 스타트업 투자는 ‘라스트마일 물류’를 품에 넣은 업체에게 돌아갔다. 우아한형제들(350억 원)과 메쉬코리아(240억 원)다. 이제 라스트마일 물류는 성장기를 넘어 유니콘 스타트업과 넥스트유니콘이 각축을 벌이는 판으로 진입했다. 2018년은 이미 충분히 투자를 받은 라스트마일 물류업체들의 ‘검증’이 진행될 것이며, 몇몇 업체는 그 과정에서 생사의 기로에 설 수 있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라스트마일 물류판의 변화를 ‘음식배달’, ‘당일배송’, ‘공유물류’ 3가지 키워드로 나눠 살펴봤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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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3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