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도전 직면한 中 택배업계, 차이냐오 "이제는 직접 물류로"
차이냐오, 지분 100% 투자해 먀오디택배 설립먀오디, 알리바바 신유통 체계에서 도심배송 활용 가능성 높아알리바바 도전 직면한 中 택배업계... 적대와 상생 의견 공존 최근 알리바바그룹 산하 물류자회사 차이냐오(菜鸟)가 중국에 택배업체를 설립했다. ‘자가물류를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진 차이냐오가 택배업체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중국 현지 업계에선 해당 업체의 역할과 향후 행보를 두고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차이냐오가 이달 초 중국에서 택배업체를 설립했다. 해당 택배업체의 정식 명칭은 항저우먀오디택배과기유한공사(杭州喵递宅配科技有限公司, 이하 ‘먀오디택배’)로, 이미 지난달 24일 기업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먀오디택배는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杭州)에 위치해 있다. 또한, 먀오디(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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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1.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