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자의 물류 만난 덕후] 환경파괴의 주범, 크리스마스?
글. 신승윤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옵니다. 신나는 캐럴, 반짝이는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것들은 많지만, 뭐니 뭐니 해도 산타클로스를 빼놓으면 서운하겠죠. 누구나 어린 시절(또는 지금까지)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굳게 믿었으며, 저 또한 그러했으니까요. 지금도 산타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 할지라도, 누군가 나의 산타가 되어주기를 여전히 바라고 있습니다. 결국 산타가 주는 ‘선물’이 핵심이니까요. 제가 ‘신덕후’가 된 것도 어린 시절, 산타클로스를 가장한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각종 로봇, 액션 피겨, 장난감 블록, 게임기까지. 1년 내내 인색하시던 부모님도 크리스마스만큼은 제가 원하던 것에 근접한 선물을 주려 부단히 노력하셨죠. 당시 가지고 있던 로봇과 피겨들이 현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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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7.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