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실마리, 쿠팡 로켓직구 ‘3일배송’의 비밀
▲쿠팡이 내건 로켓직구의 강점.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 없다는 내용도 적시돼있지만, 취재 결과 쿠팡이 통관 이전에 관세법인을 통해 이를 수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자료: 쿠팡) 글. 엄지용 기자 4월 24일 쿠팡은 해외직구 브랜드 ‘로켓직구’를 출시했다. 쿠팡에 따르면, 로켓직구는 기존에 쿠팡이 제공하던 ‘쿠팡직구’의 상품 가짓수(Selection)를 늘리고, 4일 배송을 3일로 단축하여 브랜드화한 서비스다. 쿠팡은 로켓직구의 강점이 ‘3일 내 배송’과 주문 이후 제품 준비부터, 통관, 도착에 이르기까지 ‘배송 전 과정의 실시간 확인’이라고 설명한다. 소비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다. 쿠팡의 설명대로라면, 로켓직구는 해외 사이트에 배송대행지 사업자의 주소를 입력해 직접구매하는 방식에 비해 배..
INSIGHT
2017. 7. 13.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