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아세안 '육상물류 허브'를 꿈꾸는 이유
아세안 육상물류 허브 정책 융성하는 '태국', 지리적 이점이 물류성장 견인아세안경제공동체 등장과 주변국 성장은 또 다른 촉매로 글. 신준혁 기자 태국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아세안 육상물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주변 개발도상국의 빠른 성장이 태국의 육상물류 융성 정책에 힘을 싣고 있다. 아세안경제공동체 구축으로 인한 관세장벽 철폐 또한 태국 육상물류 활성화의 촉매로 거론된다. ▲ 태국 회랑 지도 (출처: 태국투자청 BOI) 태국의 육상물류가 발전한 이유는 '지리적 이점' 때문이다. 코트라 자료에 따르면 태국 국내 전체 화물량 중 약 97%가 육상운송으로 이뤄진다. 더불어 태국은 동서남북으로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더 나아가 남쪽으로는 말레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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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