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섭의 물류빅데이터]‘비정상’ 데이터가 기업 정상화 이끈다
‘아웃라이어’를 통해 바라본 변화와 혁신의 단초이상치 분석 방법은…‘모든 일엔 징후가 있다’ 글. 신광섭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비정상인 것의 정상화 변화, 혹은 혁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필자는 ‘비정상인 것의 정상화’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비정상인 것으로 여겨지던 것이 마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곧 변화이자 혁신이다. 예컨대 오래전 클라크가 제시하여 한 동안 진리인 것처럼 여겨지던 1차, 2차, 3차 산업의 구분은 산업간 경계가 붕괴된 지금엔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말았다. 우리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을 목격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변화의 방향은 누가 만들어내는 것일까? 통찰력 있는 선각자가 만들어놓은 것을 따라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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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