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미-한진, 편의점택배 공략 나선다
4조 3,000억원 시장 규모, 편의점택배 춘추전국시대CU-GS25-세븐일레븐 등 각자 물류 포스트 사업 확대 11일 편의점업계는 신세계 편의점 브랜드 위드미가 한진택배와 손잡고 이르면 8월부터 편의점 택배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까지 점포수를 공격적으로 늘릴 계획인 위드미와 편의점 택배 후발주자인 한진택배가 얼마만큼의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편의점 시장규모는 20조 4,000억 원이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점포수 역시 매년 증가해 국내 편의점 점포수는 작년 말 이미 3만 개를 돌파했다. 점포수가 많아지면서 편의점을 통해 오고가는 택배 물량 역시 늘어났다. 업계에서는 편의점 택배 시장 규모를 약 4조 3,000억 원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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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2.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