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는 물류 스타트업 창업자 5인이 서울에 올라 온 까닭
"물류 스타트업이 도대체 뭐에요? 투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 '물류업(業)' 이해 부족해""아이디어 좋지만 지방 출신 편견에 소외감,서울·판교 등 수도권 비해 IR 기회 및 정보 단절 아쉬워" 글. CLO 신승윤 기자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전 세계 항만 물동량 6위에 빛나는 부산항이 위치한 그곳. 갈매기 우는 남쪽, 부산에서 다섯 명의 사나이들이 상경했다. 오전 4시부터 분주히 준비해 열차를 탔다는 5 인의 스타트업 대표. 이들이 찾은 곳은 생활물류 전문미디어 CLO가 위치한 강남 드림플러스였다. 가을비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부산 남자들의 얼굴에서 묘한 긴장감 또는 비장함이 보인다. 한편 같은 시각 강남에서 또한 5 명의 ‘요원’들이 스타트업 대표들을 기다리고 있다. 물류계의 ‘어벤져스’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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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9.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