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시장 삼국시대 개막, 한국 해운의 운명은
해운시장 재편, 해운운임에 영향 끼칠까해운의 새 시대, 현대상선과 SM상선 등 국내 원양선사의 청사진은 글. 임예리 기자 3대 해운동맹, 해운시장 재편하다 이달(지난 4월), 글로벌 해운 시장에 ‘2M’,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오션(OCEAN)’, 3개의 해운동맹 체제가 출범했다. 2M에는 세계 1위 선사 머스크라인(덴마크)과 2위 MSC(스위스)가 가입돼 있다. 여기에 현대상선이 2M과 전략적 협력(Strategic Cooperation)을 맺음으로써 ‘2M+H’ 체제가 구축됐다. 한편 디 얼라이언스에는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 NYK·MOL·케이라인, 대만의 양밍이 속해 있으며, ‘오션’에는 프랑스의 CMA CGM, 중국의 코스코, 홍콩의 OOCL, 대만의 에버그린이 가입돼..
INSIGHT
2017. 5. 15.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