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中 상용차 시장 진출
북분중형기차유한공사와 합작의향서 체결 생산, 판매, 연구개발, A/S, 물류 등 협업 갖춰 현대자동차가 북경현대차로 폭발적인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승용차 시장에 이어 상용차 시장도 공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중국 상용차 메이커 북분중형기차유한공사 (北奔重刑汽車有限公司; 이하 북분중기)와의 합작을 통해 세계 최대의 상용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합작의향서 체결로 현대차와 북분중기는 상용차 및 엔진의 생산, 판매, 연구개발, A/S, 물류 등 상용차 전 부문에 걸쳐 합작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현대차와 북분중기가 50대 50의 비율로 총 4억 달러를 투자해 내년 신규 설립되는 상용차 합작사는 기존에 북분중기가 보유하고 있던 대형트럭 사업부문을 인수, 연간 4만대 규모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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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4. 11:19